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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이란 무엇이며, 암보험 잘드는 방법은? 암진단금 잘확인하는 방법.

돈벌기가 젤쉬워~~ 2021. 1. 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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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잘드는 방법

 

과거에는 암에 걸리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잘 볼수 없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주면에서 참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려 고통받고, 투병생활을 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암은 우리생활과 점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암에 걸리면 대부분 죽는다고 생각을 했지만, 요즘에는 의학도 많이 발전하여 치료율과 생존율도 많이 높아져서 암에 걸려도 치료만 잘 받으며 건강하게 다시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는동안 필요한것이 바로 각종 위료비와 생활비입니다.

 

암은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암보험 하나정도는 가입을 생각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이미 암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암보험이란 무엇이며, 암보험에 가입잘하는 방법과 보상에 대하여도 알아보겠습니다.

 

 

 

 

암보험은 암으로 진단받았을 때 필요한 의료비와 각종 비용에 대해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암에 대한 보장이 주계약이 되며, 여기에 특약으로 뇌질환, 심장질환 등에 대한 보장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암은 우리나라에서 장기간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중증질환입니다.

 

현대의 의료기술의 발달로 지금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면서, 다행히 완치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 식습관이나 생활환경,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률은 오히려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른 것도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노인층에서 주로 발병했기에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위와 같은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평소의 관리와 주의도 필요하지만, 만일의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암보험의 준비도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암보험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암 진단비입니다.

이는 암으로 확진되는 것을 조건으로 지급되는 보험금을 말하며 이 외에도 수술비나 입원비 등의 치료비는 물론, 암 재발 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젊은 시기에는 보험의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지만 이 시기에 마련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험은 가입하려는 사람의 나이가 많거나 특정 질병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보험료를 높게 책정하거나 가입 자체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입할 수 없어지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는 고령자나 유병자 암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병자형은 일반형보다 심사항목 수가 적은 간편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이라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보험료가 일반형보다 비싸고 보장 범위도 축소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에 암보험은 가입 심사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을 때 필요한 보장을 추가하여 저렴하게 가입해 두는 것이 이러한 손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암은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죽음에 대한 염려보다는 금전적인 걱정을 더 크게 하게 됩니다.

암은 치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가, 치료에 비급여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급여 항목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에서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므로, 환자가 이에 대한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새로 개발된 수술방법이나 새로운 항암제를 적용해야 할 수 있는데, 이는 급여 항목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고 비급여 항목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실비보험 가입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는 보험료도 저렴한데 비급여 항목 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단, 실비보험에서는 가입자의 의료비 지출만을 보장하며, 모든 보장 항목에 일정 자기부담금을 책정해 두고 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경제활동을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국민건강보험이나 실비보험을 통해 병원비를 지원받는다 해도, 이렇게 소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생계문제까지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암보험에서는 암 진단비를 통해 이러한 생계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약관에 명시되어 있는 질환으로 진단되면 진단비가 지급되며 실비와 달리 진단비는 가입자의 의료비 지출과 상관없으며, 가입할 때 설정한 한도금액에 따라 지급됩니다.

즉, 본격적으로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는 병원비뿐만 아니라 생활비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넉넉히 대비하면 환자 본인과 함께 가족도 경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암보험의 진단비 한도금액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1천만원부터 5천만원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한도금액을 높일수록 납입료도 높아지므로 이때는 지나친 금액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보통 기준은 가입자의 연소득 또는 한 가정의 1년 치 소득으로 잡는 것이 권장되지만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은 편이라면 이보다 더 높여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과도하게 잡아서 납입에 부담이 발생하는 일은 없어야 하므로, 한도 설정은 신중해야 합니다.

 

진단비는 암의 종류에 따라 지급한도가 달라지므로, 이 분류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보통은 암에 대해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유사암이나 소액암은 완치가 비교적 쉬우며 치료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아 의료비가 적게 드는 암을 말합니다.

소액암에는 남녀생식기암이, 유사암에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이 포함됩니다.

 

고액암은 유사암이나 소액암과 반대로 완치가 어려우며 치료에 많은 시간이 걸려 고액의 의료비가 드는 암을 말합니다.

뇌암, 뼈암, 췌장암, 식도암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일반암은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을 뺀 나머지 암들을 말하며, 암 진단비의 지급기준입니다.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에 일반암의 10~20% 수준으로 보장받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단, 이에 대한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별로 암 분류를 잘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같은 암 진단을 받아도 상품에 따라 진단비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예를들어 대장점막내암은 예전에야 완치율이 낮았기 때문에 보통 일반암으로 분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완치율이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암보험에서 유사암이나 소액암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반암으로 분류하는 곳도 있으며 이를 발견하여 선택한다면 보장한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반암의 범위가 넓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입자에게 유리합니다.

 

30대 여성에서의 발병률이 높은 소액암인 갑상선암이나 유방암 등은 일반암 진단비 수준으로 보장하는 상품도 존재합니다.

아니면 소액암 일부에 대해 일반암에 포함시켜 보장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암 분류는 다양하므로, 최대한 많은 상품을 비교하여 한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소액암은 특약으로 한도를 상향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5천만원까지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금융당국의 제한으로 1천만원까지 높일 수 있으므로 가입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고액암에 대해서는 특약을 통해 일반암의 200% 수준의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특약을 마련하지 않은 가입자가 고액암 진단을 받게 되면 일반암으로 보장받게 됩니다.

고액암은 5대, 10대, 11대 특정암 특약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고액암 진단이 우려되는 생활환경이나 직업을 갖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특약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고액암은 발병률은 다른 암보다 그리 높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특약으로 보험료를 높일 필요 없이, 일반암 진단비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일반암 진단비는 암 진단비의 지급기준이므로, 이렇게 일반암을 높여두면 다른 분류의 한도도 높아집니다.

그리고 고액암 진단을 받아도 특약 없이 대처할 수 있을 정도가 되므로, 이 방법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암보험은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을 약관에 명시하고 있는데, 보통 면책기간은 계약한 날로부터 90일 이내로 유지됩니다.

 

 

이 기간에 가입자가 암 진단을 받게 된다 해도 보험사는 보장 의무를 지지 않으며 그동안의 납입료가 가입자에게 환급되고 보장이 무효가 됩니다.

감액기간은 면책기간이 끝나면서 시작되어 1~2년간 유지되며 이 기간에 가입자가 암 진단을 받게 되면 계약된 금액의 50%가 보장됩니다.

 

결국 가입자가 실제 가입한 한도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상품별로 이 기간의 세부 적용에는 차이가 있는데, 감액기간 조항이 없는가 하면, 다른 곳에 비하여 짧게 적용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약관을 잘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약으로 준비할 수 있는 진단비도 있는데, 이는 재진단암과 이차암 진단비입니다.

암은 치료 중 전이되거나 완치 후 재발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험에서는 최초 1회에 한해서만 보장하므로, 암 진단을 추가로 받게 되면 이는 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합니다.

 

결국 신규 보험에 가입하여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이미 암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암보험에 가입할 때 이 점도 고려하여 특약으로 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진단암 진단비와 이차암 진단비는 최초 암 진단을 받고 추가적으로 진단받는 암을 보장하는 특약입니다.

 

 

추가로 진단되는 암에는 원발암, 전이암, 잔존암, 재발암이 있는데, 원발암은 최초 암과 특성이 다른 암이 그 자리에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전이암은 최초 암과 같은 특성의 암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잔존암은 암세포를 제거한 후 그 자리에 여전히 미세하게 남아 있는 것을 말하며, 재발암은 같은 곳에 같은 특성의 암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진단암 진단비는 이 네 가지 추가 진단 암에 대하여 모두 보장하지만, 이차암에서는 원발암과 전이암만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재진단암은 최초 암 진단 후 2년부터 보장이 개시되며 2년마다 갱신되어 반복 보장받을 수 있지만 이차암은 최초 암 진단 후 1년부터 보장이 시작되지만, 보험금이 지급되고 나면 계약이 소멸합니다.

단, 재진단암은 이차암이 보장하는 소액암이나 유사암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으며, 보험료가 더 비쌉니다.

이렇게 두 특약은 각각의 보장 범위가 다르고 가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입자는 자신의 건강상태 및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암보험에서는 암 진단비 외에도 입원비나 수술비 등 의료비를 특약으로 마련할 수 있지만 국민건강보험이나 실비보험의 보장내용과도 겹치는 내용입니다.

 

특약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가입한 상품의 보장내용을 살펴보고 중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보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수술비 특약을 마련해야 한다면, 여러 번 수술을 받아도 보험금이 그때마다 반복적으로 지급되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으며, 입원비 특약을 마련한다면 입원 당일부터 바로 보장이 시작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암은 요즘 통원치료가 많아지고 있으며, 입원일수 평균 또한 짧아졌는데, 입원비를 입원 3일째부터 보장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요양병원 입원비 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는지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입원도 암 치료에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이 입증되어야 보장이 되는데, 요양병원 입원비 특약이 있다면 치료 목적이 아니라 해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과정에서는 휴식이나 요양으로 입원해야 하기도 하므로 이런 때에 도움이 됩니다.

단, 입원비 특약에 가입해야 추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이 특약 자체가 없는 보험사도 있으므로,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처럼 특정 보험사에서만 구성이 가능한 특약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약을 통하면 암 치료나 본인의 사망으로 인해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는 것을 좀 더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특약을 살펴보고 제일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이 많은 쪽으로 고르면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암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는데 갱신형은 초반에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주기별로 가격이 변동합니다.

보장기간이 길다면 점차 보험료가 부담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초반에는 높다고 여겨지기는 하지만, 금액에 변동이 없기때문에 장기간 보장받아야 할 때 유리합니다.

 

가격에 변동이 없으므로 총 보험료 면에서 갱신형보다 유리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지출관리에 좋습니다.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도 있는데 만기환급형은 보장 만기나 중도해지 시에 환급금이 지급되며 순수보장형은 환급금 없이 보장이 소멸합니다.

 

그런데 만기환급형의 환급금은 가입자가 추가로 납입하는 적립보험료로 지급되는 것입니다.

순수보장형은 이 적립보험료 없이 보장보험료만 납입하므로 더 저렴합니다.

암보험 환급형 중에는 무해지 환급형과 저해지 환급형도 있습니다.

이 둘은 만기환급형보다도 저렴하게 가입하고, 만기가 되면 환급금까지 챙길 수 있는 유형입니다.

대신 저해지 환급형은 납입기간 내에 해지하면 환급금이 아주 소액이며, 무해지 환급형은 납입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환급금이 전혀 없습니다.

 

 

보험료는 다이렉트 보험에 가입하면서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보험은 가입자가 설계사 없이 보장을 직접 구성하여 가입하므로, 10~20% 정도 보험료가 절감됩니다.

이러한 가입 시에는 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상품을 비교해 보면 좋습니다.

여러 상품을 함께 비교하며 예상 견적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면 좀 더 저렴하고 든든하게 암보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암보험으로 마련하기 바랍니다.

 

이제 암보험에 대하여 조금은 이해를 하셨을 것 같습니다.

나는 암에 걸리지 않을거라고 자신하지만 세상살다보면 내 마음대로 할수 없는 일들이 발생되기 마련입니다.

미리 준비를 해두신다면 혹시라도 암이라는 질병에 걸려도 충분히 극복하고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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